황치열 국대신 수프 ... 오뚜기 옥수수스프 !
"나혼자산다"에서 황치열씨가 서울에 와서 가난한 시절에,
뜨끈한 국대신 수프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자취하느라, 바쁜 아침 시간에
어머니의 따뜻한 아침밥상을 못받아본지 근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역시 아침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인데,
국을 끓일 시간도 요리 실력도 없어서 황치열씨 처럼
수프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
속이 안좋을때 가볍게 배를 채우는 수프도
나름 속이 든든하고, 소화도 잘되어 아주 괜찮습니다~
마트에서 오뚜기 옥수수스프를 구입했어요.
1봉 80g의 용량에 가격은 1000원정도였나..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다양한 수프들 중에 옥수수스프를 가장 좋아라하는데요.
빠짝 마른 옥수수알이 스프를 끓일수록 탱탱해져
씹는 느낌도 있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오뚜기 옥수수스프는 옥수수분 30.8%와 밀가루 등의
원료로 만들어졌구요.
저처럼 좀더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옥수수콘을 좀더 넣어도
괜찮더군요.^^
황치열 수프 한번 만들어볼까요?
오뚜기 옥수수프 만드는법 소개할께요~^^
먼저 냄비에 800ml의 물을 붓고,
옥수수스프 80g을 붓습니다. (80g 1봉지는 4인분양입니다.)
중불에서 끓이며 옥수수스프 분말이 잘 풀어지도록
계속 저어주셔야해요~
옥수수스프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고,
스프가 눌러붙지않도록 3분정도 더 끓입니다
넉넉히 5분이면 금방 끓일 수 있는 옥수수스프가 완성됐죠! ^^
황치열 수프 방송후 저와 같이 자취하는 많은 분들이
수프를 많이들 찾는 이유를 알겠어요.ㅋㅋㅋ
이렇게 간단하고 맛도 좋고, 아침에 속도 든든하고,
스프는 가격도 저렴하니 한동안 애용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