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 퀸센스 스탠드형 선풍기(QSF-K200) 가성비 괜찮네요~
여름마다 에어컨이 있으니 선풍기는 굳이 필요가 없어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너무 덥지 않은 날에 에어컨 틀기엔 좀 아깝기도 하고,
너무 추워서 냉방병걸릴것 같은 느낌에..
선풍기를 구입했습니다!! ^^
잠잘 때, 윙윙 거리는 모기도 선풍기 바람을 제일 약하게 해두면
근처에 못 날아오니까 모기로부터 자유로울수도 있구요.
선풍기나 온풍기같은 것들은 대부분 신일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요즘 선풍기 가격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5~6만원씩 하는 신일제품보단 기본적인 기능만 하면서
되도록 저렴한 선풍기를 찾다가
듣보잡부터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게 됐어요.
그 중 사고싶은 제품을 찾았는데, 매진.....
조금만 기다렸다가 사려니 일단 너무 덥고.
그래서 그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세신 퀸센스 스탠드형 선풍기를 구입했습니다.
가전제품이 저는 컬러풀한건 선호하지 않아서,
화이트에 깔끔한 블랙정도인 세신 퀸센스 스탠드형 선풍기의 외관이 좋았구요.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도 합격!! ^^
게다가 세신 퀸센스의 50년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믿고 써볼만합니다.
세신 퀸센스 스탠드형 선풍기(QSF-K200)는 14인치이구요.
잘 포장되어 배달왔습니다.
박스 개봉시 보이는 스티커에는 기능상문제를 제외한 사유로 교환이나 반품이 불가하다는군요.
구성은 선풍기 기둥과 받침대, 그리고 안전망, 날개입니다.
사진과 글로 친절히 조립설명이 된 설명서가 함께 오니
조립도 어렵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하나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세신 퀸센스 스탠드형 선풍기(QSF-K200)의 조립과정입니다.
선풍기 받침대와 기둥은 전원코드로 연결되어 있군요.
기둥아랫부분(화살표)의 조임나사를 탈거한후, 받침대에 고정하고,
받침대의 밑면에서 다시 조임나사를 조여 고정합니다.
조임나사로 고정한 선풍기 받침대의 밑면입니다.^^
위의 좌측사진에서 보이는 선풍기 기둥에 날개 고정나사를 먼저 탈거하고,
우측사진에서 보이는 안전망 고정나사도 탈거합니다.
안전망을 결합한 후 안전망 고정나사를 조여 고정합니다.
선풍기 기둥의 회전축에 날개를 결합하고,
날개 고정나사를 조여 고정합니다.
선풍기 안전망 앞망을 결합할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아랫쪽에 보이는 고정나사가 있을겁니다.
고정나사의 확대사진이 위의 좌측에 있습니다.
이를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탈거해준 모습이 우측사진입니다.
안전망 앞망을 결합하여 고정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완성된 세신 퀸센스 스탠드형 선풍기(QSF-K200)의 모습입니다.
선풍기 안전망이 다른 선풍기에 비해 납작한 느낌이 있네요~
5엽날개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납니다...
미풍으로 해도 강풍같은 느낌?ㅋㅋㅋㅋㅋ
잘때 은은한 바람을 느끼긴 힘들어요.ㅠㅠ
저소음 고출력의 고성능모터로 소음은 적고 바람은 시원하게, 실용성을 높였다고 하지만,
잘때 타이머맞춰두고 써보니 모터소리가 제법 커요.
물론, 일상중에는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소음이라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세신 퀸센스 스탠드형 선풍기의 조작부입니다.
가격의 거품을 빼기위해서 실속있는 기능으로 구성하였다니,
있을것은 다 있네요.^^
타이머기능, 바람세기버튼, 회전버튼이 있습니다.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구요~
높이는 73cm, 높이 조절을 최대로하면 89cm가 됩니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네요.
다만 2016년형이라는데 2015년형과 똑같은 것 같네요.
성능이나 디자인의 업그레이드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