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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설록 방문 : 삼다연 제주영귤 삼나무 숙성 발효차 맛있어요~

오설록 방문 : 삼다연 제주영귤 삼나무 숙성 발효차 맛있어요~

 

 

 

 

5월에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오는 마지막 날에 들른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부랴부랴 지인들의 선물을 구입했어요.

 

평소 차를 내려 마시는게 너무나 좋은 저에게

오설록은 최적의 장소!!

 

녹차스프레드와 차 몇가지를 구입했는데요.

저렴하게 구입한 삼다연 제주영귤의 삼나무 숙성 발효차

너무나 만족스러워 후기까지 적게 됐네요.^^

 

제주도 오설록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몇가지 제품들 중에서

대표적인 "덖음차" , "삼다연 제주영귤"입니다.

 

스윽~ 지나다가 삼다연 제주영귤차를 보고 걸음을 멈췄는데,

마침 시음용으로 내린 차를 차에 한잔씩 주기에 맛보고는

상큼한듯 은은한 향과 맛에 반해서 결국

2팩을 구입했네요.^^

 

 

 

 

아랫면에 유통기한을 보니 근 1년입니다.

 

오설록 삼다연 제주영귤 삼나무 숙성 발효차는

제주 삼나무의 그윽한 풍미에 제주영귤의 상큼함을 더한 후발효차이구요.

 

상큼한 영귤에센스와 향긋한 과육이 스며있다는 말이 정답!!

깔끔하면서도 상큼한 향과 맛이 정말 최고예요~

평소 차를 즐기지 않는 지인들도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제주도 오설록에서 판매되는 제품중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인데,

맛은 뒤지지 않을만큼 너무 좋았고,

포장은 지퍼백으로 아주 심플..^^

 

중량은 50g으로 일반 찻잔 기준, 40회정도 내려 마실 수 있겠군요.

 

삼나무 숙성 발효차는 끓는물에 2분정도 우려내면 된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상큼한 향이 이미 코를 감동시킵니다!! +ㅁ+

노랗게 영귤껍질이 보이네요~

 

 

원료가 "후발효차", 제주귤피가 들어간 "제주영귤믹스", 그리고 스위트 영귤향이 들었어요.

 

 

 

 

 

티포트에 삼다연 제주영귤 삼나무 숙성 발효차를 적당히 담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었습니다.

 

기다릴새없이 바로 잔에 따라붓고,

향과 맛을 즐겼어요.^^

 

 

 

 

 

영귤차가 우러나온 색이 보이나요?

약간 붉은색을 띄는... 제법 섹시한 색입니다.^^

 

은은한 붉은 빛과 같이 향과 맛도 은은하게 입안에서 퍼지네요~

맛이 그리 진하진 않아요.

그래서 시간을 좀더 두고 우려내보았더니,

색도 맛도 상큼한 향과 맛이 훨씬 진했어요.

 

텁텁한 입을 깔끔하고 상쾌하게 해주니,

자꾸 마시고싶은 삼다연 제주영귤 삼나무 숙성 발효차..

 

티타임엔 무조건 이것만 먹게 생겼어요.ㅋㅋㅋㅋ

 

 

 

진하게 우러난 섹시한(?) 제주 영귤차의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투명한 물병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