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며, 직장인이며.. 자취생들에게 집밥이란
늘 그리운 것이죠?!
저 역시 매일 엄마의 손맛이 담긴 집밥이 그립습니다. ㅠㅠㅋㅋ
요리를 전혀 못하는 똥손이라서
대부분 회사에서 해결하거나
배달시켜먹는게 다인데..
배달음식이 치킨, 피자, 보쌈, 중국집음식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너~~무 질려요!!
배달시키면 오히려 쌀밥 먹을 일이 없어서
흰쌀밥을 먹기 위해
퇴근길에 도시락을 샀습니다!
도시락 메뉴도 워낙 다양해서
나름 신중하게 골라봤습니다. ㅋㅋㅋ
가장 맛있게 먹었던 참치마요덮밥을
제일 먼저 선택했는데,
어째... 치킨마요덮밥으로 잘 못 오더해주셨네요. ^^;;;
참치와 치킨만 바뀌었을 뿐
나머지 고명이나 양념은 뭐 똑같네요~
양도 넉넉하고 너무 맛있어요. ^^
짭쪼름한 치킨이 씹히면서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졌어요.
흰 쌀밥을 먹는다는데 의미가 가장 크죠!!! 자취생에게 ㅋㅋ
그리고 도시락 메뉴 외 반찬을 따로 주문했어요.
치킨, 돈까스, 함박 등
제가 좋아하는 고기반찬~~ ^^
너무 저렴하게 산 도시락이
양도 많고 맛있어서 대만족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