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피자, 치킨 모두 질릴땐
역시 집밥인데
직장생활하면서 밥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배달음식과 테이크아웃음식은
자취인들의 숙명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동생과 근처 바르다김선생에 다녀왔어요.
쌀을 좀 먹어야 할 것 같긴 한데,
또 한정식은 밋밋하니...
간만에 철판제육덮밥, 불고기덮밥으로 선택!!!
그리고 냉면과 갈비만두는
애피타이저로 함께 주문했네요. ^^;;
大식가 2인.ㅋㅋㅋ
덮밥은 급하게 먹느라 사진이 없는 점 이해해주세요. ㅠㅠ
철판제육은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철판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제육덮밥이 딱!!
이거 먹고는 일반 제육덮밥은 못 먹겠더라고요.
마늘편은 입맛을 돋우는 신의 한 수입니다! ^^
그리고 고기가 너무 부들부들~ 질기지 않아서 좋고
밥도 질지 않아서 덮밥으로 최고!
그리고 철판에 해서인지 불맛도 나는게
너무 신기하고 만족스럽습니다. ^^
갈비만두는 만두피가 얇으면서
속이 꽉~~ 찬 짭쪼름한 고기가
더이상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진리의 맛!
간장에 찍지 않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큼
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육식주의자인 저에게 딱 맞아요. ㅋㅋㅋ
부드러운 떡갈비먹는 느낌입니다.
비빔냉면은 갈비만두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새콤하고 매콤한 비빔냉면, 면이 다른 냉면집의 것과는 조금 다른 식감이네요.
그러나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을만큼
많이 맵지 않아 좋습니다.
두툼하게 들어간 수육도 세상 맛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