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간식으로 오리목뼈 간식을 주면
몇 시간은 조용~~하게 간식만 먹고 있을만큼
강아지들의 최愛 간식메뉴 중 하나입니다. ^^;;
저희집 강아지님들께서는
생식할 때 닭뼈도 뿌득뿌득~ 씹어서 너무 잘 먹더라고요.
* 조리한 뼈는 날카롭게 갈라져서 위험하고,
생닭의 뼈는 아이들이 이빨로 씹어서 먹어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이런 뼈간식들은 강아지들이
많은 이빨을 골고루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치아건강도 좋아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반려견 간식으로 오리목뼈 껌을 소개하겠습니다! ^^
(이 사진은 동생이 사온 오리목뼈껌이지만
안 바쁠 때는 집에서 직접 만들기도 번거롭지 않아요~)
오리목뼈 껌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뼈 손질부터 해야겠죠? ^^
오리목뼈를 사다가 기름부터 제거해준 다음,
반려견이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오리목뼈 1대에 1/4정도 크기가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세척을 위하여 볼에 담고
물을 담은 뒤, 식초 수 방울을 떨어트린 후
1시간 정도 담가두세요.
살균소독이 된 오리 목뼈는 채반에 건져 수분을 쭉쭉 빼준 다음,
건조기에 줄세워 70도의 온도에서 반나절정도 건조합니다.
오리목뼈 껌이 일반 가공된 개껌보다 훨씬 건강한 간식이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건조한 간식이라도 보관에 신경써야해요~^^
두발로 꼭~ 잡고 엎드려서 오물오물
맛있게 씹어먹는 반려견을 보면
귀차니즘도 사라지네요.. ^^
오리목뼈 껌으로 치석제거 효과도
톡톡히 봅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