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입술보호제 유리아쥬 립밤 사용 후기 :)

 

 

안녕하세요 :)

 

이제 입동도 다가왔고 날씨도 많이 추워서

입술보호제나 핸드크림이 꼭 필요한 날씨인데요.

 

학창시절 때는 항상 교복 주머니에 립밤, 천원 짜리 몇 장 이렇게 가지고 다녔었는데

립밤을 보니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 립밤의 정확한 명칭은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립밤이에요.

외국 다녀 온 지인에게 2통이나 선물 받아서 작년 겨울에 이어

 올 겨울도 립밤을 따로 안사도 되네요!!!!

 

 

 

 

 

 

이 립밤은 주로 겨울에 면세점에서 구입하여 지인 선물로 많이 주고 받게 되는 잇템이죠.

유럽에서는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여느 립밤처럼 밑 부분에 유통기한이 적혀져 있고요.

보통 립밤이나 화장품은 개봉하고 1년 이내 사용하면 좋아요.

저는 2년 언저리에 되는 화장품들은 사용을 거의 안해도 다 버린답니다..^^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립케어 부문 1위를 3년이나 했다는..유리아쥬 립밤

모양도 사선으로 반듯이 잘려진게 깔끔하네요.

 

맛도(?) 향기도 색깔도 없는 정갈하고 단아한 느낌이 드는 입술보호제예요.

 

 

 

 

 

일단 물 건너 외국(유럽)에서 왔다고 하니 외관 상 고급져 보이긴 해요.

외관은 정말 선물하기에도 좋고 예쁘네요.

손등에 발라보니, 보습력도 괜찮아요.

 

하지만, 제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적자면

사실 약국에서 판매하는 립밤과 별 다른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보습력이 거기서 거기인 듯..

 

작년 겨울에도 한 통을 써봤지만..있으니 쓰는 거지..좋아서 쓰진 않아요.

 

가격은 12,000원인데 개인적으로 5,000원 주고 산 화장품샵 입술보호제가 저한테는 더 잘 맞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 마다 개인 취향이 있으니까요.

유리아쥬 립밤이 1위를 계속 하는 이유는 있겠죠.

무향 무색이니 저 처럼 남자들이 쓰기에 부담이 없다는 점은 좋아요.

 

온라인에서 잘 구입하면 8,000원대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