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글램핑 베이스캠프 , 너무 좋아요^^
친구들이 대구에 올라왔다고 놀러오라는 말에 달려간 곳은
바로 대구 팔공산 베이스캠프입니다.^^
친구의 지인이 하는 글램핑장이라
아무 준비없이 몸만 달랑달랑... 갔다왔네요;;;
아직 휴가철도 아닌, 6월에 글램핑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친구들과 함께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개린이들과 맑은공기마시고,
간만에 마음에 여유를 갖고 풍경도 즐기고 맘편히 수다떨다 왔어요.^^
좁은 골목을 타고 들어가면 넓~~은 공지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옆으로는 베이스캠프 입구가 뜨든!!!
나무를 세워 나름 상징성이 느껴지는 베이스캠프 입구.^^
야경이 훨~씬 예쁘더라구요.
입구를 중심으로 좌우로 글램핑 텐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쭈욱 직진하하면 마당의 중앙에 모닥불피우는곳...
학창시절 야영때 후로, 얼마만의 캠프파이어?!! ^^
마당 중앙을 지나면 전면에 글램핑 텐트가 서너개 더 있더군요.
우측에는 화장실도 있구요^^
글램핑 텐트에서 입구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사진의 왼쪽에서처럼 해먹도 걸려있고,
트렘플린(일명 봉봉)도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가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듯?!
다 큰 성인인 저도 간만에 봉봉타고 엄청 좋아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가 저물고 밤이 시작되니 대구 베이스캠프 글램핑장은
더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 야경이 제법 느낌있죠?! ^^
이 시간에 딱 캠프파이어하기 좋습니다.
팔공산의 시원하고 신선한 공기를 쐬며
산책하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베이스캠프 입구의 우측에는 물놀이장도 있더라구요.
여름휴가오면 딱 좋겠어요.^^
그냥 산책하는것만으로 즐거운 개린이~
입구에서 가장 멀리있는 (중앙 마당쪽) 글램핑 텐트입니다.
황토집 안에 텐트가 뙇!!! ^^
이 곳에서 안장서 먹고.. 또 먹고... 또또 먹고...
그러다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이 되니 더 느낌은 있는데
모기가 많더라구요.^^;;;
팔공산 모기 조심~~!!
대구 팔공산 베이스캠프에 와서 너무 신난 개린이 1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도 밟고 모래도 밟고 흙냄새 풀냄새 맡으며
완전 신났습니다!! ^^
콘크리트 건물에 사는 사람이나 개나
역시 자연으로 나오면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이유없이 기분이 좋은가봐요~
집에서 멀지않은 팔공산 베이스캠프 자주 와야겠어요! ^^
베이스캠프 부사장님? 께서 직접 끓여주신 라면입니다.
파 팍팍 넣은 라면, 글램핑장에서 먹으니 꿀맛!!!
국물도 얼큰, 시원해서 넘나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손 큰 친구의 주전부리들........
땅콩이며 수박 산딸기까지
정말 먹고 또먹는 글램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또먹던 친구는 글램핑 텐트에서 결국 잠들었습니다
팔공산에서 좋은 공기마시니 피로가 싹 풀리는지
쿨쿨 자고 일어나서는
여기 정말 잠 잘온다~~~ 라고 하더군요.^^;;;
중앙 마당에 있는 모닥불 주위에는 이런 의자가 있어요.
딱봐도 통나무를 베어 만든 너무 예쁜의자! ^^
사장님 솜씨가 대단해요~!!!!
너무 탐났지만, 꾹 참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잘 닦아서 실내에 둬도 너무 예쁠것 같은데.^^
베이스캠프의 카페(?)입니다! ^^
계단을 올라가 알록달록 의자에 앉아서 주변 경치보기 좋습니다.ㅋㅋㅋㅋ
커피한잔 마시면서.........캬~~~
베이스캠프의 카페에서 내려다본 글램핑장,
해먹에 누워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쉬는것만으로도 힐링~!!
중앙마당 뒤로 보이는 곳이 주방입니다.
식기와 음료등 모든것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
카페옆에 있는 텐트, 요기도 제법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