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브릿지 팡도르빵이 맛있는 곳이예요~!
동생이 학부형에게 받아온 선물입니다.
아담브릿지의 팡도르빵이예요.^^
아담브릿지는 제가 평소 지인들과 함께 가는 카페인데,
브라운톤의 예쁜 인테리어가 예쁘기도 하고,
아늑한 공간안에 아날로그감성이 묻어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맘껏 구경할 수 있죠.
아담브릿지 위치 : 대구 수성구 상동 221번지
참, 이곳은 고객관리카드를 컴퓨터가 아닌
벽면에 쭈욱~ 넣어두었어요.
여기서 딱!! 스마트세상에서 벗어나 사람냄새난다는게 느껴집니다.^^
아담한 일상, 조촐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곳,
베이커리 & 커피, 아담브릿지
팡도르빵이 너무 맛있는데 포장까지 너무 예쁘죠?
포장백까지 심플한게 취향저격입니다!!!
아담브릿지는 직접 베이킹한 베이커리를 당일만들어 당일에 판매해서인지
따끈한 빵을 갈때마다 항상 맛있게 먹고 돌아옵니다.^^
아담브릿지의 팡도르빵입니다.
가격은 5000원이예요.
가격대비 양과 맛이 히트다히트!! ^^
팡도르빵은 이탈리아의 베로나 지역에서 인기있는 디저트라고 하는데요.
눈이 덮인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별모양이 특징적입니다.
슈가파우더같은 분말이 듬뿍 뿌려져있어서 솜사탕뭉치인줄 알았던
팡도르빵은 모양도 너~무 예쁜데,
달달하고 담백해서 제가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저 분말은 슈가파우더가 아닌것 같아요.
달달하지만 요거트 맛같은게 나더라구요~
너무 단건 또 별론데, 달짝지근하면서 빵은 담백한 카스테라류..인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너무 맛있게 먹는 팡도르빵.
새콤달콤한게 정말 히트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