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품 중 간단하게 셀프교체할 수 있는 것은
되도록 혼자서 하고 공임비도 아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최근에 엔진오일 교체하러 갔다가
에어컨필터가 많이 오염됐다는 걸 알고는
인터넷으로 에어컨필터를 구입했어요. ㅋㅋㅋ
보쉬 S 5541 필터의 가격은 5,000원도 안했던 것 같네요.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죠.
거기서 교체했음 18,000원이였는데 말입니다.
물론,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당연히 전문가의 손에 맡기는 게 맞지만,
이렇게 간단한 것들은 우리가 직접 해도
5분안에 쉽게 할 수 있고, 경제적입니다.
기아 자동차 중 모닝, 뉴모닝, 레이에 장착가능한 모델입니다.
에어컨필터 중 저렴한 것이긴 하지만
더 자주 갈아주는게
비싼거 하나 사는것 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
가격이 저렴하다고 영 기능을 못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프리미엄급 독일산 여과를 사용해서 만든 S5541은
0.3㎛ 미세립자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물론,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분,
꽃가루와 황사먼지까지 모두 차단이 된다고 하니
걱정은 내려놓고 바로 셀프교체에 들어갔어요.
오염되면 또 갈아버리죠 뭐~~ ㅋㅋㅋ
비닐에 한번 포장, 상자에 다시한번 포장되어 왔네요.
보조석의 글러브박스를 분리하여
기존에 설치되었던 에어컨 필터를 빼내고
새 것으로 갈아끼웠습니다.
너무 쉬워서 5분도 남습니다.ㅋㅋㅋㅋㅋ
기존의 것을 꺼내보니
시커멓고 그렇진 않은데 각종 먼지며, 모래같은게 많았어요.
그래서 셀프교체한 후로는 왠지 실내공기에 안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