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으로 바꾼 후에
필히 폰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폰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젤리케이스는
금새 때가 껴서 누렇게 변하더군요.
그런데 갤럭시 s7으로 갈아타기전에
액정을 워낙 자주 깨먹어봤기 때문에
폰케이스는 필수!!!
미러케이스는 거울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수시로 식사 후 치아점검(?) 겸.....
거울을 보기 위해서 선택했어요. ^^;;
가끔 얼굴에 뭐가 묻었는지,
나의 상태가 어떤지 보고싶은데
여러사람 있을 때, 또 거울 꺼내 보기도 그렇고...
폰케이스를 슬쩍 들어 보니 편하더라고요. ㅋㅋㅋ
처음에 왔을 때는 미러케이스인데 왜 거울같지 않을까..
했는데 보호필름이 있었어요. ^^;;
그래서 필름을 벗기고 보니,
너무 선명하게 잘 보이는거!!! ㅋㅋㅋㅋ
사용 전 제거하라고 되어 있음에도
미러케이스가 거울같지가 않다고
투정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죠;;;
측면은 투명하게 젤리케이스처럼 처리되었고,
후면은 미러로, 안쪽면은 그냥 화이트면처리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심플하고 깔끔해서 제 마음에 들었고,
가격이 너무 저렴했다는 점!!! ^^;;
몇 달째 쓰고 있는데 미러에 기스는 생기지만,
그래도 전혀 더러워보이지 않습니다. ㅋㅋ
그리고 거울로도 아주 잘 활용하고 있고,
측면이 투명하니 갤럭시 s7의 바디가 드러나는데다가
미러케이스 자체가 두껍지 않아서
스마트폰의 얇은 바디감이 사라지지 않는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