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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들안길 맛집 : 서민갈비는 결코 착한 가격은 아니었다..

 

 

대구 들안길에는 맛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

지난 주말에는 서민갈비라는 고깃집에 다녀왔어요.

여름에는 엄청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는 삼겹살에 빠져있어서 자주 못갔네요. ㅠㅠ

 

서민갈비는 양념돼지갈비가 진리입니다!

그리고 새콤하고 매콤한 막국수는 환상의 궁합이죠.

 

 

 

 

여름에는 본 건물 옆의 임시건물이랄지.. 천막을 쳐둔 곳이 명당입니다.

왜냐면 외부와 오픈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좌측 테이블에 앉으면 옆의 작은 못이 있어요.

 

다른 곳과 달리 서민갈비는 아르바이트생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건물마다 팀을 이루어 일하니

주문과 모든 요구에 굉장히 신속하게 대응하기에

만족스럽습니다. ^^

 

물론, 워낙 손님이 많다보니,

주방에서 착오가 생겨 불편을 겪기도 하나,

서빙에 한해서는 전~혀 불편한 일이 없죠.

 

언제나처럼 양념돼지갈비 5인분으로 시작합니다! ^^

(많이 먹는 3인.ㅋㅋㅋㅋㅋㅋ)

 

 

 

 

숯이 들어온 후, 바로 양념돼지갈비를 올려

고기부터 굽기 시작했고요.

서민갈비의 맛있는 파재래기는 그냥 먹어도 최고! ^^

 

자잘한 마늘을 불판에 올려서

함께 맛있게 구웠습니다~

 

참! 서민갈비는 고기구워주는 직원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고기가 탈 일은 절대 없고,

맛없게 구워질 일도 절대 없습니다 !! ^^

 

그러나 너무 바빠보이면 한번 뒤집어주는 건

센스~ ㅋㅋㅋㅋㅋㅋ

 

 

 

밑반찬도 넉넉하게 나옵니다.

싱싱한 채소들도 종류가 다양하고요.

나물이며 샐러드, 무쌈, 동치미까지

젓가락 갈 곳이 굉장히 많아요! ^^

 

그리고 리필요청시 넉넉~하게 챙겨주시네요.

 

 

 

 

 

 

고기먹다가 동치미 국물을 호로록~ 마셔주면

고기가 물릴 것 같을 때에 속이 쑥 내려가서

결국 추가주문하게 됩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냉면으로 시원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

 

 

 

 

들안길 맛집이라는 명성답게

양념돼지갈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서민갈비.

 

여기만 오면 고기를 너무 많이 먹게 되서

토탈 계산금액이 결코 착한 가격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맛때문에 찾게 되네요. ^^

 

서민을 위한 갈비라는 이름답게

가격이 더 오르지 않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