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
평소 좋아하던 것은 따로 있으나
저도 핫한 부대찌개 라면에 도전했습니다. ^^
이제 정말 별의 별 것이 다 나오네요. ㅋㅋㅋ
자꾸 새로운 맛을 찾는 것에
모든 사람들이 관심이 많기때문인 것 같아요.
1인 1라면 하기 위해 두봉을 꺼냈습니다.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별첨스프가 들어있어요.
다른 라면과 다른 건 별첨스프 뿐이네요. ^^
부대찌개 라면의 열량은 약 500칼로리 정도 되는군요.
한끼 식사치고 높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점에서
건강한 식단은 아니지만요. ^^;;
조리방법은 여느 라면과 다르지 않네요.
물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인 후
분말스프와 면을 넣고 4분정도 더 끓여낸 후
별첨스프를 넣는 것!
여러가지 라면종류가 있지만
항상 본래 메뉴와는 다른 맛이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부대찌개 라면이라고 소시지 않은 건더기들이 보이니
그저 신기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국물색이 굉장히 진하고
얼큰해보여요~ ^^
별첨스프를 넣기 전에는 색이 더 멀겋기에
약간 실망할 뻔 했는데
맛은 제법이더군요.
그런데 별첨스프를 넣은 후에야
진정한 부대찌개 라면이 완성되어
국물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
매콤한 맛만 나는 것이 아니라 구수한 맛도 나요.
오뚜기와 농심 두 곳에서 나왔던데
저는 아직 농심 부대찌개 라면은 못 먹어봤는데
어느 곳이 더 맛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