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도보로 2분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초등학교 앞에는 맛있는 간식거리가
엄청나다는 거 모르는 분 없죠?!! ^^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초등학교 앞 문구점이 너무나 가고싶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어린 시절에 먹었던 간식거리가 아직 있는지도 궁금하고,
있다면 다시한번 그 맛을 느끼고도 싶고..
그래서 동생을 꼬셔봤습니다! ^^;;;
문구용품 몇 가지를 사고...
물론 군것질하기 위한 페이크입니다.
그 옆으로 쫙~~ 진열된 군것질거리!! *.*
싹쓸이 하다시피 미친듯이 골라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다 합해서 만원도 안나왔다는..
그 중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간식은 바로
감자알칩입니다!
감자과자 중 중독성 최강인 포테이토 크리스프 뺨치는 맛!
손바닥보다 작은 봉지에 든 감자알칩은
단돈 300원이라는 것에 놀라고.
한개 집어먹은 후 포테이토 크리스프 뺨치는 맛에 또 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열량은 제법 나가네요.
이거 한 봉지 먹어봤자 정말 간에 기별도 안오는데
155칼로리라는 점.
나트륨이 아주 풍부한 과자네요. ㅋㅋㅋ ^^;;;
동생이 훔쳐먹는 감자알칩 포착!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라
감칠맛 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한움큼쥐고 털어넣기를 두번..
한 봉지가 금새 없어지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맛있는 과자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는
엄청나게 있다는 사실...
다른 구실을 찾아서 또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