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직장인은 자취 10년차에 아직도
할 줄 아는 요리가 몇 안됩니다. ㅠㅠ
어머니가 다녀가시면서 한가지 간단한 반찬만드는법을
전수받았죠?! ^^
느타리버섯볶음인데요.
재료나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쉬워서
앞으로 종종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느타리버섯볶음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느타리버섯과, 식용유(올리브유도 괜찮아요.), 다진 마늘, 후추, 소금 약간,
그리고 청양고추면 준비할 것은 끝입니다!
먼저 느타리버섯을 깨끗이 씻고
밑둥을 썰어낸 다음,
먹기좋게 찢어줍니다.
그런다음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버섯을 넣습니다.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습니다.
저는 마늘과 청양고추의 매운 향과 맛을 좋아해서
좀더 넉넉히 넣어봤습니다. ^^
버섯에서도 물이 굉장히 많이 나오네요~
지글지글 기름에 잘 볶아진
느타리버섯볶음! ^^
매운 향도 솔솔 올라옵니다!
어느정도 볶은 후에는 불을 끄고,
잠시 그냥 두어 식혀줍니다.
다 식으면 반찬용기에 옮겨담기!
자취하는 직장인,
오늘도 어머니찬스로 반찬만들기 성공!
이제 제가 만들어먹을 수 있는 느타리버섯볶음,
반찬메뉴가 하나 더 늘어서 기쁩니다! ^^
버섯씹히는 식감도 좋고,
매운향도 딱 제 입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