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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익은 바나나 오래 보관법

마트에서 싱싱한 바나나를 사가지고 왔어요.

변비...가 있는 우리 식구들에게 바나나는 필수 과일!!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과일에 상대적으로 보관이 수월하고,

먹기도 간편하고, 가방에 챙기기도 편한데다가

가격도 저렴하니

항상 집에 구비해두는데요.

 

다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바나나에 손도 대지 않았는데

검은색 반점, 슈가스팟이 생겨서

곧 못 먹게 되겠구나.. 싶을 때 속이 상하죠. ㅠㅠ

 

 

 

 

그래서 오늘 제가

익은 바나나 오래 보관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슈가스팟이 80%를 넘어섰을 때는

껍질부터 다 벗긴 후에

지퍼락이나 락앤락과 같은 밀폐용기에 담은 후

냉동보관합니다.

 

이왕이면 한두개씩 소분하여 담아두면

나중에 꺼내서 바나나쉐이크나 퓨레 등으로 만들어 먹을 때

양 조절이 쉽겠죠? ^^

 

2. 바나나 껍질을 모두 벗긴 후,

바나나 한개씩 랩을 싸서 냉동보관해둡니다.

 

나중에 꺼내보면 오래 보관해도

색도 하나 변하지 않고 있어요.

미리 칼집이라도 내어두면

나중에 꺼내먹을 때 편리합니다.

 

* 익은 바나나 오래 보관법은 결국 냉동이 답..

그러나 실온에 5~10분만 두면

부드러운 바나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냉동하지 않는 바나나 보관법을 알아볼까요?

 

3. 바나나를 신문지에 꽁꽁 싸서 비닐팩에 담은 뒤,

구멍이 송송 나있는 바구니나 소쿠리에 올려

실온의 서늘한 곳에 둡니다.

 

* 그냥 바닥에 두면 바닥에 닿은 바나나가 쉽게 물러지지만

공기가 잘 통하도록 소쿠리 등에 담아서 놔두면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점! ^^

 

 

 

 

 

익은 바나나 버리지말고,

이미 올바른 보관법으로

열심히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