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을 지나다가 조금 높은 지대에
예쁜 인테리어로 된 회색 건물의 카페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함께 간 지인이 예전에 가봤던 곳이라고 들어가자고 해서
쉬고, 이야기도 할 겸 겸사겸사 들어 갔죠.
평일 어정쩡한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주문하고 나서 테이블번호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
서빙하시는 분이 이걸 보고 갖다 주세요.
서빙 된다는 것도 색다르네요~
요즘 진동벨이라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하는데.^^
3가지 음료를 시켰고~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하나는 몸에 좋은 차 종류이고
하나는 커피, 하나는 토마토쥬스 랍니다!
설탕이 좀 많이..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써여 자세히는 모르겠는뒈..
어쨌거나 토메이로 쥬스가 마즐꺼에요
맛은 전체적으로 평타!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괜찮았어요.
위치가 집 근처에 있었다면 종종 들렸을 것 같기도 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