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긋 뭘닝한 하루 입니다.^^
이렇게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그나저나 요새 근래들어 사라졌던 허리 통증이
다시 스물스물 기어 오르고 있어요..
오늘도 허리 통증 때문에 일찍 깼지만,
일찍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하려고요.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저희 직원이 레모나 하나를 건네더라고요.
조그마한 노랑색 무엇을 슬쩍 책상 위에 올려서
뭔가 싶어 봤더니 어릴 적 즐겨 먹던 레모나 ㅋㅋ
엄마 따라 약국 가면 이거 한통 꼭 사고
그 한통을 2일내로 다 먹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
피로한 것도 뭐가 뭔지도 모르는 어린이가
많이 먹으면 무조건 건강해진다고 생각했나 봐요.
지금은 얼마쯤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도 만원돈이면 한통 샀죠~
철제통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종이박스 포장된 것도 있었던 기억이..
한봉지에 2g 들어있는 레모나
맛이 달달하고 새콤해서 좋아요!^^
기미 주근깨 없어진다고 한창 광고했던 것 같은데,, 그건 글쎄요~
그래도 비타민c가 가득 들어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