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분이 좋건 안 좋건 카페를 즐겨 찾아요.
물론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웬만하면 카페 분위기에 취해 작업하는 것도 좋죠.
앞산 백금당은 처음 다녀왔는데
인테리어나 분위기,
사진 찍기에 적합한 장소란 생각이 들었어요.
책 한 권과 비스듬하게 놓여진 펜 하나
그리고 어디든 들고 다니는 가방과
그 위를 비추는 조명이 어우른
풍경과 같은 한 컷의 장면
백금당 카스테라 위에는
한자로 백.금.당이 적혀 있어요.
일반적인 카스테라 맛이에요.
그리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 했네요.
두 잔의 색은 비슷 한 잔은 좀 다르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이제는 애인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올해는..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