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날씨가 더웠던 어제, 토요일.
너무 심각한 더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뭘 할지
주체가 안 되고,, 해야 할 일들은 있는데
시원한 카페에 가도 아무 생각이 안 들고
공부도 손에 안 잡힐 만큼 정말 더웠죠.
점심은 먹어야 하는데
메뉴를 선택하다 무조건 시원한거!
그래서 물회를 먹기로 했어요 ㅎㅎ
이 찜통더위에 점심추천으로는 물회 한그릇만한 게 없죠!
일단 먹긴 먹었는데
시원한건 둘째치고 맛이 없더군요...
그 점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냉동회에 안에 생강인지 뭔지 들어가 있어서
너무 생강맛도 많이 났고요.
밥을 반만 말아 먹었네요..^^
그리고 바로 옆의 피시방으로 이동!
피시방을 고등학교 때는 줄곧 갔었지만
그 후로는 4~5번?
3년 전 크리스마스 때 할 거 없어서
피시방갔던 기억이 나는 것도 같구요...슬프네요 좀..하하
카트라이더를 한시간 즐기다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