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뼈다귀해장국으로 식사했습니다! ^^
숙취해소에도 좋고, 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더더욱 생각이 나요.
속풀어주는데 뼈다귀해장국만한 얼큰함이면
아주 충분하죠!
뼈 사이사이 귀한 살을 발라
와사비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국물에 담궈 밥과 함께 말아 먹으면
밥맛없는 날에도 술술 잘 넘어갑니다! ^^
뼈다귀해장국 칼로리는 제법 된다고 알고 있지만
국물도 싹 비우게 되요. ㅋㅋㅋ
촌에 갔다가 마침 간 곳이
다행스럽게도 그 동네 맛집이었어요.
운이 참 좋았죠~
뼈다귀에 살도 많이 붙었고,
보들보들~한게 식감도 참 좋습니다. ^^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깊은 맛,
진국입니다!
얼큰하고 개운한 뼈다귀해장국에는
역시 깍두기!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뿐만 아니라
이 국물맛을 더해줍니다. ^^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속이 든든한게 하루를 버티기에 충분합니다.
푹 끓여진 시래기도 척척 걸쳐먹어야 제 맛! ㅋㅋㅋ
뼈다귀해장국 칼로리는 400Kcal가 넘어가고,
공기밥 한 그릇을 말아 먹으면 700~800칼로리가 된다고 해요.
칼로리는 제법 높은 편이지만
이 정도 맛에, 이 정도의 든든함이라면
괜찮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