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개린이 님들,
매일 직접 만들어주는 간식만 먹다가
오늘은 제 동생이 사온 개껌으로
신나게 물고 뜯었네요. ^^;;
말티즈 일상은 매일 먹고 자고 놀고의 반복.
산책하고 돌아와서 샤워하기 전에
미리 기분좋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웅자 카우스틱 개껌을 물려주었습니다. ^^
한 봉지에 12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약 3000원.
수제간식만 먹다가
부스럭대는 봉지에서 뭘 꺼내니
궁금해하다가 자기들 것인줄 알고는 환장을 하네요.
수제간식이 더 건강한거야...........ㅠㅠ
웅자 카우스틱 개껌은 오리지날 소가죽이라고 합니다.
잇몸운동, 치석제거, 충치예방, 스트레스해소에는
역시 개껌이죠!!! ^^
개껌 두개를 꺼내들자마자
자동으로 앉아서 기다리는
똑순이, 똑돌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자 개껌은 아무런 냄새도 나지않고
손으로 세게 잡으면 바스락~ 하고 부서질 것 같은..
신기한 재질이네요?!
아무래도 우리새끼들 다 먹이긴 그렇고,
회사에서 키우는 진돗개에게 나눠주렵니다~!!
앉았다가 엎드렸다가 빨리 내놓으라고
결국 우리 첫째는 왕왕 짖네요.
하나씩 입에 물려줬더니
샤워할 생각은 안하고
한참을 그렇게 물고 뜯고
앞발로 잡고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
파는 간식을 너무 간만에 먹었나...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여튼 잘 먹고 샤워도 잘하고
오늘도 우리집 말티즈 일상은 먹고, 자고, 놀기로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