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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구 라우스터프 (raw stuff) 에서 커피콩 사왔어요~!

 

사무실에 커피콩이 딱! 떨어져서

식사하고 들어가는 길에

대구 라우스터프에 들렀습니다. ^^

수성구청역의 골목안에 있는 곳인데요.

모서리에 위치한 아주 모던하고 시크한 외관만 봐도

라우스터프를 찾을 수 있죠!

 

실내로 들어서면 유리처리하여 오픈된 공간에

짱짱한 로스팅기계들과 커피머신들이 보이고

커피콩을 볶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천장은 노출형으로,

벽면도 화이트컬러의 페인트 칠정도로

심플하면서 아주 깔끔합니다! ^^

 

 

 

 

테이크아웃해가는 손님에게는

커피를 내려주고,

커피콩을 사러온 사람은

원하는 커피콩을 골라서 바로 사가면 되는 시스템.

그래서인지 일반 카페처럼 테이블이 쫙 늘어서있지 않고,

한쪽에 바와 가운데 스탠딩바가 있어서

잠시 머무르다 가게를 나서는

순환이 잘 되는 듯. ^^;

 

 

 

로스팅된 원두는 그램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12000원부터 있어요.

그리고 텀블러, 드립기계도 구입할 수 있어요~! ^^

 

회사에 들어가서 직접 내려마시는데,

라우스터프 (raw stuff)에 온김에 라떼 한 잔씩은 마셔야죠?!

 

정~말 맛있게... 제대로 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2500원, 그리고 라떼는 3000원으로

가격이 너무 착하죠?!

 

아, 이곳은 테이크아웃 잔 패키지도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