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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원의 행복 : 해물맛 우동

 

자취생이 간단히 떼울 식사로

가성비 갑인 해물맛 우동을 소개합니다!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찾은

990원 우동인데요.

가격이 너무 놀랍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사가격인것 같은데

우동 1인분이 천원도 안해도 되는거예요?!!! @.@

 

득템의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

맛별로 두봉지씩 구입해봤습니다! ^^

 

 

 

 

대림선 우동은 해물맛, 튀김맛이 있어요.

집에 오자마자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해물맛으로 끓여봅니다. ^^

 

동생과 함께 먹어야 해서

한가지 맛으로 통일... ㅋㅋㅋㅋ

 

봉지에 그려진 우동의 비주얼만 보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천원의 행복인 해물맛 우동은 325칼로리.

열량이야 쿨하게 패쓰.

 

그런데 나트륨이 대박이네요.

1780mg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G..

 

염분을 되도록 안먹으려하는데,

이렇게 대량으로 나트륨 섭취를 하게 되다니.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왕 사왔으니 기분좋게 흡입해봅니다!

 

 

 

우동사리면과 우동스프로 구성은 심플합니다.

끓는 물에 우동스프넣고,

사리를 넣은 후에

좀더 팔팔 끓여줍니다.

 

왠지 육수가 좀 밍밍한 것 같아서

MSG를 살짝 첨가해봤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MSG첨가후 국물맛이 훨씬 좋아진

해물맛 우동!!! ^^

역시 마법의 가루가 열일하네요. ㅋㅋㅋ

 

우동은 역시 양은냄비에 끓여야 제 맛이죠!! ^^

 

국물맛도 시원~하고,

우동사리도 적당히 잘 익었어요.

다만 해물맛 우동에 해물은 딱히 안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가격 990원에 비하면

이 정도의 맛, 아주 훌륭해요~!

 

천원의 행복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