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위해서 동생과 함께
수성못으로 갔습니다.
하와이쉬림프트럭이 생긴지 제법 되었는데,
동생과는 한번도 안온것 같아서.
오늘의 식사는 새우big한판으로! ^^
동생이 새우를 좋아하니 메뉴고르기 참 쉬웠네요. ㅋㅋㅋㅋ
중간 브레이크타임이 지나고서야 입장~!!!
줄서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가는 걸 보고는
얼른 주차하고 저희도 들어갔습니다.
빈 테이블을 찾아 아슬아슬하게 착석했네요. ^^;;
역시나 새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많은데,
저희는 새우big한판으로! ^^
갈릭새우와 핫새우가 반반씩, 24마리를 맛볼 수 있고
가격은 29,000원입니다.
주먹밥같은 것과 샐러드가 함께 나오니 푸짐~합니다.
그리고 새우볶음밥을 따로 시켰어요.
아무래도 한국인은 밥 힘!!!
남은건 포장할 수 있으니
넉넉히 주문했네요~
저희 둘다 매콤한 걸 좋아하다보니,
핫새우가 너무 맛있었어요. ^^
그런데 이 매운맛을 잠시 가라앉히려면
갈릭새우가 없어선 안됩니다!!
그래서 갈릭과 핫새우가 반반인 것은
정말 신의 한 수~!!!!
이것저것 번갈아먹으면서
훨씬 더 맛있게 먹은 듯.. ^^
살이 통통~쫄~깃한 새우살이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새우볶음밥은 정말 엄지척입니다!!
일반 볶음밥과 크게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 중독성이 있어서
배가 불러도 손이 자꾸만 갑니다. ^^
새우볶음밥은 무조건 맛보길 추.천!
리필까지 해가며 열정적으로 먹었던 샐러드.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