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저트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주말에 용기를 냈어요!
사실 음식들 무조건 시켜 먹고, 사 먹는 편이라..
이런 간단한 디저트 한번 만드는 것도 귀찮음을 무릎써야 한다는 사실..
핫케익 가루 요즘에 어딜가도 파니까
하나 사서 우유랑 달걀로 예쁘게 반죽을 했답니다.
반죽한 후 버터로 구우려다가
올리브유를 둘러서 구웠네요 !!
조금 더 두툼하고 폭신하고
부드럽고..여튼 그런 느낌 원했는데 막상 만들어 보니
되게 맛 없음...ㅎㅎ
그리고 너무 얇았어요. 역시 요리를 못하나 봐요.
짜잔! 딸기는 사진빨을 잘 받아요
딸기는 역시 어디에서 찍어도 색깔이 예쁘니 영롱하네유!
영롱한 딸기 포장도 잘 되어 있는데
한 팩에 5,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물론 아주~ 싱싱하진 않았고 밑에는 무른 것도 몇개 있었어요.
과일들로 플레이팅 !
저기에 키위가 들어가도 참 맛있었을 듯 해요~
다음에 혹여..혹~시나 또 만들 기회가 생기면
그 때는 키위도 넣어 보는 걸루^^;
보기에는 예뻐서 손님 대접용 홈메이드 디저트로 꽤나 좋은데요.
그러나 맛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고로 다음번엔 카페에서 케익 구입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