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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크리스피치킨 양념치킨 치맥

 

안녕하세요 !

저는 어릴 때 부터 알아주는 치킨매니아였어요.

고등학교 때 까지는 치킨 먹는 횟수가 밥보다 많았고

주 5~6일은 무조건 치킨을 시켰죠..^^

 

어머니가 저 키우면서 학원비보다 치킨값이 더 많이 들었다고 했으니 말 다 한 거죠..^^

육,해,공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치킨은 정말 맛있고 질리지 않아요.

 

구운 것 보다는 튀긴 것이 더 맛있고

후라이드 보다는 양념이 더 좋네요.

 

요즘에는 자취를 하면서 치킨을 많이 줄였고

최소 주 5회 먹던 것을 주 1~2회로 줄이니까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절약되고, 살도 덜 찌는게 느껴져서 놀라워요..

 

 

 

 

어제는 양념치킨 반 크리스피치킨 반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공부하면서 지쳤다는 핑계로....

 

후라이드는 바삭함이 덜 해서 별로인데

역시 크리스피는 바삭하고 식감도 좋고 고소한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예전에 제가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만 해도 치킨가격이 한마리에 13,000원이었어요.

그 후에 15,000원으로 바로 올랐고,

이후 제가 성인이 되고는 제일 저렴한 치킨이 17,000원이 되었네요..

 

메뉴도 워낙 다양해져서 땡초,마늘,카레,각종 과일,치토스 등등

신종 치킨메뉴가 많이 출시되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기본 양념이나, 매운 양념이 최고에요!

 

 

치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치맥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저는 치콜파이지만, 이 날은 치맥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맥주는 역시 썸머스비가 최고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썸머스비는 애플보다는 블루베리가 더 맛있어요.

저는 2년 전 부터 먹었던 술인데, 요즘와서 확! 떴더라고요..

 

 

 

크리스피치킨에 소스는 매운양념과 마늘소스로 추가했어요.

요즘 소스는 보통 한개당 500원 받더라고요.

이렇게 다 합쳐서 16,000원이었어요.

 

다소 저렴했지만, 일반 닭에 비해서 크기가 확실히 작았고요.

그래도 둘이서 먹기에는 적당한 양이에요~

안 남기고 딱 배불리 다 먹을 정도.

 

예전에 블로그 했을 때 치킨을 너무 많이 먹어서

주 3~4회는 꼭 치킨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 했었거든요.

kBS 모 프로그램에서 섭외 메일이 왔었어요...ㅋㅋㅋㅋㅋ

 

메일을 2주 뒤에 발견해서 방송 나가지는 못했지만

다시 온다면 꼭 나가고 싶네요..치킨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