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아기 탄산입욕제 릴리소다

 

안녕하세요 :)

귀여운 분홍 코끼리 그림이 눈에 띄는 이것은 바로

아기들이 하는 탄산 입욕제 입니다.

 

지금 5개월 된 조카가 신생아에서 조금 벗어났던 시절..

대략 2개월 전에 입욕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조카 얼굴 볼 겸 입욕제를 들고 갔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저는 어떤 걸 사야할지 모르니..모든 것은 정해준대로.^^

 

 

 

 

아기들도 입욕제가 필요한지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아기가 쓰는 입욕제가 이렇게 비싸다는 것도 처음..

구입하고 보니 성인이 사용해도 되더라고요.

 

금액은 80,000원 가량 했던 것 같고 정확한 기억은 없네요.

어쨌든 제가 쓰는 바디워시나 샴푸보다 몇 배로 비쌌던 기억만..^^ 또르르..

 

적정용량이 정해져 있는데,

탄산스파 한 알에 물은 5L가 필요해요.

알이 하나씩 추가될 때 마다 물도 5L씩 더 담으면 되겠죠.

 

신생아는 보통 한 1정이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욕조 물 온도 역시 38~40도는 되어야 해요.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고체가 빠르게 녹으니..당연한 거겠죠.

 

 

 

 

그리고 아기 전용 탄산입욕제가 아닌, 성인이 사용해도 무관한 탄산입욕제라

성인이 사용 할 때는 최소 3정은 필요합니다.^^

 

보통 신생아~유아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샴푸나 다른 바디워시 없이 탄산입욕제 한 알로 모든 샤워가 끝난다니..대단하네요.

그리고 릴리소다 탄산입욕제 한 알에 온천 스파가 담겨있다고 해요.

 

 

따뜻한 물에 넣는 것 보니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며 빠르게 녹더라고요.

알이 생각보다 크기도 했고요.

 

아토피 있는 아이집에서 특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한달, 두달로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는 듯 해요:)

 

조카도 열꽃이 자주 피는 피부인데..딱히 확 가라 앉고 그런 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거나 무방부제에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