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날씨가 서늘해지니 속도 시린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요.
오늘의 식사 메뉴는 갈비탕이었습니다! ^^
오늘은 전문점에서 먹고 왔지만,
집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갈비탕이 역시
겨울철 보양식입니다.
우리 가족이 갈비탕을 먹을 때는
소갈비 1kg로 넉넉한 한 끼를 먹는데요.
당면과 쪽파면 재료 준비는 끝!
다만 육수낼 때 어머니께서 심혈을 기울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 마늘, 양파, 대파, 다시마로
구수한 육수를 끓여내야
깊은 맛을 낼 수 있거든요. ^^
양념은 국간장과 소금 약간, 후추가루도 약간 사용합니다.
오늘 갈비탕집에서 먹은 한 상입니다.
맑은 국물이 좋아서
저는 따로 다대기를 넣진 않아요. ^^
갈비부터 한 입 뜯었더니
아주 부드럽고 연한게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따끈한 육수 국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뚝딱 비워냈네요.
겨울철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소고기를 우린 국물, 그리고 소고기라
안 좋아할 수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