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그러면서도 은근 입맛이 없어서 적게 먹게 되는 현실
오랜만에 얼큰하고 맵달한 한식이 당겨서
돼지고기짜글이를 먹었어요 :)
음식은 만드는방법, 재료에 따라서
열량이 확! 차이가 나잖아요.
국밥같으면 모르겠는데,
돼지두루치기라던가 빨간 양념 위주의
찌개나 볶음류 음식들은
설탕의 유무, 맵기, 고기 부위 등등
같은 음식에도 열량이 많게는 50kcal 이상 차이가 나요.
제가 먹은 돼지고기짜글이 칼로리는 얼마일까요?
딱 봐서 맵게는 보이지만 진한 국물맛은 아니였어요.
보통 설탕 적게 넣고, 양념 맵게 안하고
신경 좀 쓰면 1인분에 630kcal 정도 해요!
고춧가루, 고추장 팍팍 넣고
설탕도 넣을만큼 넣는다면
680kcal는 생각하고 드셔야 되지만요.
계란후라이도 나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나저나 집에 있는 계란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네요...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