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페인 중 정말 감탄할만큼 와닿는 것이 있던데,
바로 금연 캠페인입니다.
여성이 "후두암 한갑 주세요~"
곧 이어 남성이 "뇌졸증 한갑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엔 스스로 구입한 질병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비흡연자도 경각심이 들게 하는 공익광고인것 같아요.
요즘은 대부분의 카페나 식당 등에서 흡연시 벌금을 물리도록 하니,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분들은 종종 보게 됩니다.
더더욱 걸어가며 흡연하는 분들덕에 뒤에 걸어가던 사람이며,
마주오던 사람들은 그 담배연기를 그대로 마시게 되죠.
담배값이 인상해도 담배소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가까운사람부터 금연을 하도록 하는것이 전국민이 금연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 흡연으로 정말 힘들어하는 분들 많아요.
그리고 아버지의 흡연도........ㅠㅠ
아버지며, 오빠, 동생, 남자친구 금연하게 만드는법!!!
오늘 제가 소개할게요~
하루아침에 담배끊으라하고 하면 다들 못 끊던데,
지인들을 보니, 전자담배를 통해 결국 금연을 해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많은 힘을 들이지않고, 전자담배를 이용하도록 하다가 담배피우는 습관을 제거하니
금연하기가 수월해진다고 해요.
전자담배로 금연의 길을 걷는 남자친구는 요즘 전자담배 부속품(?)을
엄청 사댑니다..
그래도 꾸준한 담뱃값에 비해서 전자담배는 초기투자 후
딱히 돈들어가지 않아 절약도 되고...
점점 흡연하는 습관도 사라져갑니다.^^
전자담배를 보니, 배터리와 카토마이저라는 것을 연결하고,
카토마이저 속에는 코일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전자담배 액상을 주입하면 코일에 액상이 흡수되고,
카토마이저가 배터리의 전력으로 이것을 기화시키는 방식인것 같아요.
그러니 정말 담배연기처럼 수증기같은게 나오더군요.
그런데 전자담배도 코일이라는 부분에 유리섬유가 있고,
이 유리섬유는 몸에서 잘 배출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유리섬유가 아닌 목화솜으로 된 코일을 구입했어요.^^;;;
그리고 주머니, 가방 등에 넣어다니니까 수시로 소독하라고
전용알콜솜도 구입했네요.
부디 이대로 금연하기를.......
남자친구 금연하게 만드는법은 당장의 잔소리보다 건강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금연이 힘들다는 것을 이해하며 흡연하는 습관부터 고쳐주는것이
차선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