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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방 가벼운 니트백 !! 너도 찍게 댕댕댕아? 계절마다 옷, 신발, 가방을 바꿔줘야 하죠. 일생이 귀차니즘이라 운동화 여러개 있어도 하나만 고집해서 사계절 내내 닳도록 신고 다니고 집에서 입는 옷은 다 헤진 13년 된 바지를 입고 짱짱한 티셔츠보다는 목 늘어난 티가 더 좋은데 이번에 어쩌다보니 여름 가방을 선물받게 됬네요. 이렇게 선물 받았으니 또 매고 다녀야 하는 부분? 베이지 색상이라고 해요. 그런데 브라운에 더 가깝습니다.. 아니다..그냥 브라운이예요. 니트백이라서 그런지 정말 여름과도 잘 어울리고 여행하면서 매고 다니기에도 좋은 것 같지만 여행할 땐 역시 배낭이지 !!!!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여름 가방으로는 괜찮은 듯! 저기 저 접혀진 부분...매고 다니다보면 펴지겠죠? 사이즈가 좀 작은 것 같아서.. 더보기
포켓몬스터 인형 파이리 라프라스 안녕하세요 :) 댕댕이들이 갖고 놀던 인형이 몇 개 있어요. 여러가지 장난감을 비롯해서 몸 만한 크기의 인형도 있고 정말 잘 갖고 놀고 물고 다니고 그걸 뜯으며 스트레스 풀고..(?) 그런데 그것만 갖고 놀게하면 솜이 바닥에 나뒹굴어서.. 너무 좋아하니 버릴 순 없고 몇 번 꿰매주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숨겨놓고 새로운 인형을 사줬어요 ㅎㅎ 바로 포켓몬스터 인형 파이리와 라프라스 ! 사실 파이리는 무조건 픽해놓고 라프라스와 꼬부기를 고민하다가 결국 라프라스로 ㅎㅎㅎㅎ 주황색 계열이 하나 있으니 파란색 계열도 하나 사는 깔 . 맞 . 춤 ! 정말 귀엽네요 파이리 ㅎㅎㅎㅎㅎ 생각보다 포켓몬스터 인형 가격이 비싸더군요. 9600원이였나? 인형을 직접 돈 주고 산 적 처음... 늘 선물받거나 누가 인형뽑기하면 가지.. 더보기
애견수제간식 단호박으로 옥수수랑 단호박이 몇 개 생겨서 어떻게 요리할까 하다가 애견 수제간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 단호박 한개를 씻은 뒤에 토막내어 삶아주기! 노랗게 잘 익은 속살이 보이네요. 한번 데치거나 삶아주면 껍질도 연해지고 부드러워 껍질 제거가 쉽지만 자르지 않고 그냥 삶으면 속까지 잘 안 익어요~ 고구마와 단호박은 꿀과 잘 어울리죠. 둘 다 맛도 색도 비슷한 느낌 ㅎㅎ 개인적으로는 고구마가 더 낫지만요.. (둘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음) 애견 수제간식으로 으깨서 약간..퓨레..스프같은 느낌으로 급여해봤어요.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데 안씹고도 먹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허겁지겁 먹어요 거기에 꿀까지 섞어서 더 그런가 ㅠㅠ 먹고 바로 그대로~~토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한 스푼씩 조금씩 먹이려고요. 더보기
한번 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품상, 아카데미상, 각색상, 주제가상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영화. 장르는 멜로/로맨스이지만 동성애라는 기본적인 틀로 만들어진 영화이기에 영화를 보기 전 과연, 이 영화를 보면서 설렘을 느낄 수 있을까, 132분의 시간이 아까운 것은 아닐까. 하는 작은 편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사랑은 역시 사랑이구나, 다만 그뿐이구나.' 스물 넷의 청년과 열일곱 청소년의 사랑 이야기 호기심과 동경심으로 시작된 마음의 끝이 결국 사랑이었음을 열일곱 엘리오는 여전히 모르고 싶었을 것이다. 알고 뒤 돌아섰지만 숨길 수 없는 것은 본능이였기에 가슴은 더 뛰게 되는 것을 올리버는 알고 있었고... 더보기
저녁 한식 도시락 반찬 메뉴 안녕하세요 :) 늘 고민되는 저녁 반찬 메뉴! 주부도 아닌데, 이런 고민을 해야 되다니.. 요리를 못 하니 자꾸만 사먹게 되고 사먹는데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매일 밖에서 고기만 먹고 사먹다가 이렇게 한식을 한번씩 보면 맛있어 보여요. 사계절 중에서는 여름에 제일 밥맛이 뚝 떨어지는데 그래서 저녁 도시락을 만들어봤죠. 물론 반찬가게에서 사온게 절반이고요. 간단히 도시락을 싸주고 싶은데, 괜히 이것저것 꾸미는 것 보다 실용적인 한끼가 필요할 때 이렇게 생선을 두 세조각 굽고 오뎅볶음, 멸치볶음, 잡채, 김치, 오징어채 등의 마른반찬을 싹~ 깔아주면 좋은 메뉴가 되죠! 그래도 씹을 고기는 있어야 하니까.. 생선이 있으니 이제는 돈까스로~^^ 돈까스도 먹을 만큼 세조각 정도 구워서 소스는 마트에 파니까 적당히 .. 더보기
찜통더위 점심추천 물회 한그릇 정말 날씨가 더웠던 어제, 토요일. 너무 심각한 더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뭘 할지 주체가 안 되고,, 해야 할 일들은 있는데 시원한 카페에 가도 아무 생각이 안 들고 공부도 손에 안 잡힐 만큼 정말 더웠죠. 점심은 먹어야 하는데 메뉴를 선택하다 무조건 시원한거! 그래서 물회를 먹기로 했어요 ㅎㅎ 이 찜통더위에 점심추천으로는 물회 한그릇만한 게 없죠! 일단 먹긴 먹었는데 시원한건 둘째치고 맛이 없더군요... 그 점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냉동회에 안에 생강인지 뭔지 들어가 있어서 너무 생강맛도 많이 났고요. 밥을 반만 말아 먹었네요..^^ 그리고 바로 옆의 피시방으로 이동! 피시방을 고등학교 때는 줄곧 갔었지만 그 후로는 4~5번? 3년 전 크리스마스 때 할 거 없어서 피시방갔던 기억이 나는 것도 같구요.... 더보기
고구마피자가 제일 맛있는 듯 ! 보통 피자하면 어떤 종류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불고기나 새우가 들어있는 쉬림프피자 도우 끄트머리에 치즈가 가득 찬 치즈크러스트피자 등등 여러가지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저는 옵션없는 기본 고구마피자가 제일 맛있어요. 보통 아저씨들이 가장 좋아한다는..ㅎㅎㅎㅎ 이 피자는 달콤하면서도 담백하고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이네요. 가끔씩 치킨윙봉이나 스파게티도 함께 곁들여 먹는데 그럴때면 더 맛있어요! 더보기
순대국밥 가격 칼로리 ?! 든든한 밥 한끼로 딱 좋은 국밥! 이열치열이라고 여름에 뜨거운 것 먹어도 꽤 맛있고 좋아요. 저는 이한치한, 이열치열을 더 즐기는 듯~ 그래도 여름에 냉면은 빠질 수가 없지만요 ㅎㅎ 이번에는 순대국밥을 먹었어요. 순대랑 돼지살코기가 적당히 들어있고 부추도 있어서 몸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먹으면서 느낀게 과연 이 순대국밥 가격과 칼로리는 어떻게 될까요? 보통 한그릇에 8000원, 열량은 약 800kcal 정도 합니다. 더보기